[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폭염 현장에서 근무하는 항만근로자에게 냉방 제품을 지원했다.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BPA)는 29일 화물고박작업 등 항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항만근로자를 위해 북항 현장대기실 18곳에 에어컨, 냉장고 등 냉방제품과 세탁기 27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 일하는 항만근로자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BPA의 경영 모토인 ‘사람 중심의 안전한 부산항’ 실현 차원이다.

남기찬 사장은 “폭염 속에 일하는 항만근로자들의 애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냉방제품을 지원했다”며, “현장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