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장급 승진인사 단행

 

[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해양수산부가 국립해양조사원장에 홍래형 감사담당관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변재영 항만정책과장을 선임했다.

해양수산부는 30일자로 국립해양조사원장에 홍래형 씨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에 각각 변재영 과장과 최현호 과장을 선임하는 등 국장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홍래형 신임 해양조사원장은 1971년생으로 동북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영국 카디프대에서 뮬류생산관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공직에는 행시 38회로 입문해 국토해양부 해양영토개발과장, 국제협력담당관, 항해안전정보과장과 해수부 항해지원과장, 항만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변재영 신임 마산해수청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 중앙고와 경찰대 행정학, 성균관대 토목공학과와 미국 조지아공과대 토목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항건설사무소 계획과장, 국토해양부 건설안전과장, 해수부 항만지역발전과장, 주미 대한민국대사관과 항만정책과장을 지냈다.

1971생인 최현호 신임 여수해수청장은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어촌어항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원양산업과장, 운영지원과장, 수산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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