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등 첨단 물류산업 발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데일리로그 = 오병근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중앙대학교가 상호 협력키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12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총장실에서 중앙대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물류산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물류산업 전반에 대한 연구와 인재발굴, 육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 따라 DT(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AI 핵심 고급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4차 물류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중앙대(국제물류학과)에 실무를 연계한 특별 커리큘럼을 개설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물류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중앙대와 함께 긴밀한 협력으로 물류산업을 선진화하고 물류 핵심인재를 양성해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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