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BPA)눈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남기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부산항만 인근 지역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22일 부산 중구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조촐한 설 선물도 전달, 홀로 설 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또 설을 맞아 지역복지관, 고아원, 미혼모시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 등 14개 복지시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결연아동들에게 3,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등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남기찬 사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낼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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