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5일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진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가 공단 본사에 직접 방문했다. 이어 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개인위생 점검과 사전 열감지, 손소독 시행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헌혈이 진행됐다.

최명용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 임직원 자율 성금모금운동 전개 등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