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그 = 김수란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동반성장 지원사업 참여의향 조사를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IPA)는 인천항 중소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올해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참여의향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IPA는 동반성장 지원사업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어, 협력기업이 개별사업 참여시기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내달 17일까지 사전신청서 접수를 통해 사업홍보 효과를 높이고 사업별 본 공고 시기안내를 병행해 사업참여 편의성도 강화한다.

이번에 사전신청할 수 있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부문 총 4개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확인해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동반성장사업은 더 많은 협력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 그 의미가 강화될 수 있다”며, “IPA의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