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참여…해외 물류 상담 데스크 운영

한진이 운영하는 K-패션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 ‘SWOOP(숲)’이 지난 5일부터 ‘2024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외 물류 상담 데스크'를 운영한다.

5일부터 9알까지 5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SWOOP(숲)'은 해외 물류상담 데스크에 글로벌 물류 전문인력을 상주시키고 90여개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무 상담을 비롯해 팝업 전시물류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SWOOP(숲)’은 한진이 국내 패션 물류시장을 이끌어온 서비스 역량과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우수한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로서 지난해 6월 런칭했다.

한진 관계자는 “'SWOOP(숲)'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과 성장하는 물류 파트너로서 해외 판로개척, 마케팅 및 물류까지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로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