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고객사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진은 지난 19일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언박싱데이(UNBOXING DAY)’를 개최했다.

‘UNBOXING DAY’는 한진의 이커머스 셀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로,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여 명의 고객사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조현민 사장은 "고객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고객의 신뢰와 믿음으로 매일 일을 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언박싱데이를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노삼석 한진 대표(사장)는 올해 첫 시상인 ‘2023 한진 더함 시상식’을 소개하며 "‘더함’은 한진과 오랫동안 함께하며 중요한 유산으로 자리잡은 고객의 가치인 ‘Heritage’부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진의 미래를 열어주는 고객의 가치인 ‘Creative’부문이 더해졌다"며, "조현민 사장과 함께 한진의 성장에 기여하고 고객사와 같이 미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조 사장을 비롯해 창업 기업가, 해외소싱과 마케팅 등 총 6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사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들을 강연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객사들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